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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제공되는 지역화폐를 시군에 상관없이, 매출액 제한 없이 도내 산후조리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제도 개선은 산후조리원이 없는 시군이나 타 시군의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산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도는 출생아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산후조리비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에는 지역화폐의 사용 범위가 해당 시군으로 한정되어 있어, 산후조리원이 없는 시군의 산모들이나 타 시군의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려는 산모들에게는 큰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특히 가평과 연천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제공기관이 아예 없어 더욱 불편함이 컸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산모들이 경제적 부담을 느끼며 적절한 산후조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기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월 ‘경기지역화폐심의위원회’를 열고 산후조리비를 지역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기존 매출액 10억 원 기준 제한도 폐지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산후조리비 지원 제도의 사용 범위와 편의성을 크게 확대하였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산모들의 필요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이제 경기도 내 어느 시군에서든 제공되는 지역화폐를 산후조리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산후조리원이 없는 시군에 거주하는 산모들이 타 시군의 산후조리원을 이용할 때도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산모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입니다. 이러한 변경은 산모들에게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하며, 산후조리원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기존에는 매출액 10억 원 이상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만이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했으나, 이번 제도 개선으로 이러한 제한이 폐지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이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산모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형 서비스 제공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산모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인해 경기도 내 산모들은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지게 되고, 경제적 부담도 덜게 될 것입니다. 특히, 산후조리원이 없는 시군에 거주하는 산모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입니다. 또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도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게 되어 경기도 내 관련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관리 수준이 향상될 것이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경기도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산모들이 안심하고 산후조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경기도의 산후조리비 지원 제도 개선은 산모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편의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인해 산모들은 지역에 상관없이 산후조리비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도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산모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