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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월렛 이용자들에게 현금 입출금 서비스가 더욱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한국은행 및 금융결제원과 협력하여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삼성월렛에 모바일현금카드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월렛 사용자들은 보다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삼성전자는 한국은행과 금융결제원과 함께 삼성월렛과 모바일현금카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 협약식에는 한국은행의 유상대 부총재, 금융결제원의 박종석 원장, 그리고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월렛팀장인 채원철 부사장이 참석했습니다. 현재 삼성월렛은 10개 은행의 ATM에서만 현금 입출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은행의 ATM에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협약으로 삼성월렛 사용자는 앞으로 모바일현금카드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17개 은행의 ATM에서 현금 입출금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참여 은행은 우리은행, 신한은행, SC제일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산업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그리고 농·수협중앙회입니다.
이로 인해 삼성월렛 이용자들은 해당 은행의 ATM에서 당행 거래뿐만 아니라 타행 거래와 편의점 ATM 이용도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또한, 서비스 이용 방식도 NFC 방식에서 QR 방식으로 확대되어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현금 입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월렛 사용자들은 모바일현금카드를 발급받아 현금 입출금 서비스를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월렛에서 아이템 추가 메뉴를 실행하고, 모바일현금카드를 선택한 후 본인 인증을 완료한 뒤 연결할 계좌 번호를 입력하고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모바일현금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발급된 모바일현금카드는 삼성월렛 내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NFC 및 QR 방식 모두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욱 다양한 현금 입출금 방식과 편리한 거래를 경험하게 됩니다.
삼성월렛 모바일현금카드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은 실물 현금카드 없이도 오프라인 상거래 결제 및 상거래 시 발생하는 거스름돈 적립 서비스 등을 삼성월렛 앱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현금 소지 없이도 다양한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삼성월렛의 활용도를 한층 높여줍니다.
삼성월렛은 이번 협약을 통해 종합 전자지갑으로서의 기능을 확장하며, 사용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삼성월렛은 사용자들에게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성월렛의 모바일현금카드 서비스는 현금 입출금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켜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금융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17개 은행의 ATM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삼성월렛 사용자는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삼성월렛은 더욱 안전하고 유연한 전자지갑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