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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AI시대에 엔비디아의 성장은 어디까지 이어질지에 대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AI시대가 도래하여 단연 화재가 되는 것이 엔비디아(NVDA) 일 겁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상이 엔비디아(NVDA) 주가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뭐, 다들 ‘당연히 주가는 상승하겠지’라고’ 생각하 실 수 도 있지만 얼만큼 상승하였고 앞으로의 흐름이 어떻게 이어질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AI시대와 가상화폐의 거래가 활발해지는 현시점에 지난 1년간 가장 매력 있는 자산은 바로 엔비디아(NVDA)가 아닐까 합니다. 지난 1년간 엔비디아(NVDA)는 약 260%의 주가 상승이 있었습니다. 2024년 3월 14일 기준 엔비디아(NVDA)의 주가는 900달러를 넘어서 1,000달러를 바라보는 ‘천비디아’라는 말이 나오기까지 했습니다. 상황이 이쯤 되니 하락을 모르는 엔비디아(NVDA) 주가에 버블이 낀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엔비디아(NVDA)와 같이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종목이 급등하는 요인은 기술 효용성이 이미 입증된 경우와 그 효용성이 입증될 것으로 기대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엔비디아(NVDA)는 2022년 10월 14일부터 챗GPT가 출시되던 같은 해 11월 30일까지, 불과 한 달 반 남짓한 기간에 주가가 약 50% 상승하였습니다. 약 50% 상승한 요인은 곧 생성형 AI의 혁신성과 효용성에 대한 기대가 컸다는 점을 뜻하게 됩니다.
주가뿐 아니라 실적도 뒷받침을 해주었습니다. 챗GPT가 공개된 후 2023년 2분기 영업 활동 현금흐름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100% 넘게 상승하여 AI기술의 효용성을 입증하였습니다. 기술의 효용성이 한번 입증되고 나면 많은 기업에서 해당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설비 투자를 진행하게 되는데, 엔비디아(NVDA)는 AI 핵심 설비인 GPU를 만드는 기업 중 대장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챗GPT의 등장이 후 폭발적인 수요가 뒤따르게 되었습니다.
엔비디아(NVDA)는 2022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약 760%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엔비디아(NVDA)는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주가 상승 모멘텀이 유사했습니다. 이에 따라 PER 즉, 당기순이익 1원이 하락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평가받는 가치가 오히려 실적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주식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현재 엔비디아(NVDA)의 지표가 거품이 끼지 않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쩌면 지난 3월 8일에 정점을 찍은 검품이 터지면서 하락 국면으로 접어든 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엔비디아(NVDA)는 닷컴 버블 시기에 대부분 종목이 그랬던 것처럼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은 주가 상승은 아니라는 점은 확실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주가를 전망하는 것은 모든 투자자 개인의 몫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는 위험 부담이 있습니다. 신중하게 접근하시어 투자를 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