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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청년 도약 계좌와 비슷하지만 혜택은 훨씬 더 좋은 청년 내일 저축계좌의 5월 신청기간, 방법, 지원대상, 지원내용, 혜택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소득 청소년이 생계 수급자 등으로 하락하는 것을 예방하고,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의 하나입니다. 매월 10만 원 이상의 적금을 넣으면 소득에 따라 한달에 최대 30만 원까지 정부 지원금을 제공하여 3년간 최대 108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원금에 이자까지 합하면 1,550만 원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되는데, 360만 원을 납입하고 1,170만 원의 이득이 발생하는 수익률 330%의 최고의 재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5월 신청기간은 2024년 5월 1일(수) - 5월 21일(화) 까지입니다. 신청 방법은 읍면동 주민세터 방문 접수와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복지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로그인 > 서비스 신청 > 복지서비스 신청 > 복지급여 신청> 저소득층 > 자산형지원(청년내일저축계좌) 순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연령은 신청 당시를 기준으로 만 19세 - 34세 이하까지의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 100% 이하의 청년이 해당되며, 수급자나 차상위자 즉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는 만 15세 - 39세까지 가능합니다.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현재 근로중이며, 월 근로 및 사업소득이 10만원 이상인 청년과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 100% 이하 현재 근로중이며, 월 근로 및 사업소 득이 50만원 초과 – 230만원 이하인 청년이 지원대상에 해당됩니다.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사업활동 증명서류 등으로 실제 근무여부를 확인하며, 근로장학금, 무급근로, 실업급여, 육아휴직수당 등의 사례는 가입 불가합니다.
가구소득은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로 1인가구 223만 원, 2인가구 368만 원, 3인가구 471만 원, 4인 가구 572만 원이 해당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세전 기준이며, 중위소득 50%는 앞선 금액에서 ÷ 2를 하시면 됩니다.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에 해당하는 청년들에게 지원이 됩니다. 소득 조건에 따라 월 30만 원 지원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즉 소득이 현저히 적으면 월 30만 원씩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 금액이 10만 원이라면 매달 40만 원씩 모아 가는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소득이 조금 높은 사람들은 월 1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정부 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을 받기 위해서는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을 꾸준히 해야하며, 3년간 근로활동 지속,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활동을 해야 합니다.
매월 자동이체를 할 경우 익월 1일부터 말일까지 수수료 우대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무엇보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세제혜택이 되어 비과세종합저축 가입이 가능하고 단, 만기 후 발생하는 이자에 대해서는 소득세가 부과 됩니다. 또한 관련 세법이 개정될 경우 세율이 변경되거나 세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계약기간 이후의 이자에 대해서는 과세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아 두셨으면 합니다.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조건이 되시는 분들은 꼭 신청하셔서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