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소비를 하지 않기 위해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따금씩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잔액이 부족할 때 당황스러움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쌓이면 소비 패턴에 부담을 느끼게 되기 마련 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하이브리드 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카드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장점을 결합하여 소비자에게 보다 유연한 지출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카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이브리드 카드란 무엇인가?하이브리드 카드는 기본적으로 체크카드이지만, 필요한 경우 신용카드 기능도 수행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즉, 통장 잔액이 부족한 경우에도 신용 결제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서비스입니다. 평소에는 체크카드처럼 사용하면서 계..
신용카드를 처음 사용할 때, 통장 잔고와 상관없이 소비할 수 있다는 점에 들뜨기도 합니다. 하지만 공짜는 없는 법입니다. 카드를 사용하면 매달 결제 대금을 갚아야 하는 의무가 생기며, 이를 연체하게 되면 여러 가지 불이익이 발생합니다. 신용카드 결제 대금을 연체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이에 대한 대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하루 연체 시 신용카드 결제 대금을 하루만 연체하더라도 카드사로부터 대금을 납부하라는 안내 메시지가 도착합니다. 이때 빠르게 대금을 납부하면 큰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하루 연체는 신용카드 연체 기록에 남지 않고, 신용 점수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다만, 연체 이자가 발생하게 되므로 가능하면 하루라도 연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연체 이자는 연체 기간에 비례하여 부과되..
1. 신용카드 성인이면 누구나 신용카드를 하나쯤은 소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용카드 또는 크레디트 카드(credit card)는 소비자 신용의 일종으로, 카드 발행사와 계약을 체결한 회원은 가맹 소매점 등에서 상품을 현금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해주는 카드의 일종입니다. 신용카드라는 개념은 1887년에 에드먼드 벨라미가 발표한 소설 Looking Backward에 처음으로 등장했고, 오늘날과 같은 신용카드가 등장한 건 1951년 미국 뉴욕에서 프랭크 맥나마라 등이 설립한 '다이너스 클럽'의 신용카드가 시초입니다. 국내 최초의 신용카드는 1969년 신세계백화점카드입니다. 하지만, 발급도 신세계백화점 직원에 한해서만 발급이 되었으며, 가맹점도 "신세계백화점"으로 한정되어 있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일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