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옵션으로 월세를 살다보면 가정내에서 갑작스러운 하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난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월세를 살다가 가전제품이 고장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약서 확인 풀옵션으로 월세를 살고 있는데 가정내의 가전이 고장 났다면 먼저 임대차 계약서를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임대차 목록에 가전, 가구가 있을 겁니다. 즉, 풀옵션의 집을 계약하게 되면 임대료에 집기류의 사용료가 포함되어 있다고 봐야 하기 때문에 임대인은 빌트인 가구, 가전을 관리할 의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임대차 목록에 빌트인 가전, 가구가 없다면 사용하다 망가지면 버려도 되는 지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무상으로 제동되었다고 확인이 되면 임대인에게 수리해 달..
목차 1. 계약서 전세나 월세를 살기 위해서는 계약서를 작성하여야 합니다. 그렇지만 계약서를 많이 작성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계약서 작성에 있어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전세와 월세 초보에게 꼭 필요한 계약서 관련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등기사항증명서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등기사항증명서에서는 봐야 하는 게 정해져 있으니까 귀찮더라도 꼭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건이 되면 미리 확인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등기사항증명서는 일종의 집의 신분증과 다름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집의 소유권, 전세권 등 권리관계가 다 적혀 있기 때문입니다. 등기사항증명서는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 접속해 집 주소를 입력하고 수수료(1000원)를 내면 누구든 등기사항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어 쉽게..
목차 1. 질권설정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살집을 소유하고 싶어 하는 욕망이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매매 말고 전세와 월세를 계약하여 거주하게 되면 어떨까요? 전세와 월세를 계약하다 보면 살면서 처음 들어보는 용어들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질권설정이라는 말을 들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질권설정은 채권자가 채권의 담보로서 채무자 또는 제3자(물상보증인)로부터 받은 담보물권을 질권이라고 하며 이러한 권리를 발생하는 것을 질권설정이라고 합니다. 즉, 질권은 ‘돈을 받을 권리’라고 이해하면 되는데, 보증금 일부를 빌려준 은행이 그 돈을 가장 먼저 가져갈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보증 기관(HUG, SGI, HF) 중 SGI 방식으로 가장 많이 보증서를 내어 줍니다. 그러니까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